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4.08 김포 양촌읍 설반 본점 신갈탕 우갈탕 김포의 자랑 김포 맛집

내가 엄선한 진짜 추천

by 디용데용 2024. 8. 6. 17:10

본문

728x90

 

 

설반이 가맹사업을 하기 전부터

설반의 짱팬이었던 나는

동네에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에

설반이 생겨서 정말 기뻤다.

하지만 그 맛의 차이가...

어나더 레벨이어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렇게 설반 본점을 가자니 좀 멀고,

동네를 가자니 실망스러웠던 맛에 가고싶지 않고,

이래저래 설반 못먹은지가 꽤 되다보니

더는 못참겠어서 본점으로 방문했다.

 

늦잠을 자버린 탓에 신갈탕은 품절.

자면서도

'이러다가 신갈탕 품절된다구!!..;ㅁ; '

라고 생각하면서도 잠을 이기지 못한 나란자여..

 

오랜만에 왔더니

맛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ㅠㅠ

매우 궁금했지만 어쩔껴.

품절이라는디.

728x90

늘 신갈탕에 순위가 밀려

맛보지 못했던 우갈탕을

드디어 맛볼 기회가 왔으니

완전 럭키비키잖아?ㅋㅋㅋ

 

언젠가 설반 본점의

냉면을 먹어보게 되는 날도 오겠지

 

내사랑 와사비김치를 먹으며

이런저런 온통 먹을생각을 하며

우갈탕을 기다리는 식탁은 설레이기만 하다.

 

두둥

갈빗대 4개의 위용과 자태.

눈으로 먼저 먹는 맛도

최상급인 갈비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갈비탕이라면

혈당 스파이크고 뭐고

밥을 말이먹지 않을 도리가 없기때문에

공기밥 OPEN

 

신갈탕이 고명고기뿐 아니라 국 안에 양지고기가 들어있던것 처럼

우갈탕 또한 갈비살 외에도 두어조각 큼직한 고기가 더 들어있다.

 

급한마음에 밥부터 말아버렸는데

다음부터는 당면을 미리 좀 덜어내고 말아야겠다.

당면조차 맛있는 육수를 머금어

맛있음에는 방향이 같으나

반찬 얹어 한숟갈 한숟갈 정성껏 먹는데

흘러내리는 당면이 조금 방해가 되어서리 ㅎㅎ

 

우리 집 앞 설반도

본점처럼 맛있어 졌으면!

쬼 

제발

;ㅁ;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