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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부천 원미구 복성원 중화요리 중국집 잡채밥 간짜장 탕수육

다리에 힘있을때 놀러다니기/서울,수도권

by 디용데용 2024. 11. 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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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원미구 맛집이라는 복성원을 방문했다.

가게앞에 주차할 곳이 아주 없는것은 아니지만 완전히 안전(?)한 주차상황은 아니었다.

 

안전한 주차구역은 딱 한자리 정도...?

 

오후 2시이후 하게 앞에 30분이상 주차시 단속될 수 있다고 하니까

원미구청 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하도록 하자.

1시간 지원해주니 식사 중 주차하기에 충분하다.

 

주차하고 걸어가기에 충분한 거리이다.

오 블루리본이 8개나 붙어있네~ 

기대감 Up Up !

 

자리도 꽤 많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운치있는 창가자리도 있었다.

나처럼 완벽하게 혼밥하는것이 편하지많은 않은 혼밥러들에게도 편안한 공간이 되어줄 것 같다.

메뉴판

 

키오스크에 추천메뉴도 있다.

일단 잡채밥이 유명하다고 하니, 잡채밥 하나 간짜장하나 탕수육 하나 주문했다.

 

키오스크와 함께 잘 구성된 셀프바가 있으니 직원이 한분만 계셔도 불편함이 없고

오히려 홀 직원이 두세명인것보다 정신없지 않았다.

 

기름에 거의 튀겨낸 듯한 중국집 계란후라이가 올라간 잡채밥!!

잡채밥에 밥도 볶음밥으로 나오는 근본있는집이다.

우리 사무실 주변은 잡채밥에 밥은 그냥 흰밥 퍼줘서 늘 무근본이라고 느꼈는데

먹기 전부터 마음이 따듯해졌다.

 

들뜬 마음에 여러장 찍음.

 

골라낼 사진이 없어서 모두 업로드 ㅋㅋㅋ

 

뒤이어 나온 탕수육.

소스는 부먹/찍먹 모두 선택 가능하도록 따로 내어주신다.

심지어 아예 안찍먹인 사람들까지도 배려하여 소스가 없는 '고기튀김' 메뉴도 판매한다.

소스값으로 1,000원 차이나는것도 너무나 합리적임.(박수박수)

 

탕수육 접사 안할수 없지. 아 고기튀김 접사ㅋㅋㅋ

 

그리고 간짜장마저 오이채 올라간 옛날 모습 그대로의 간짜장이었다.

 

면 정말 너무 쫄깃쫄깃해서 글로 다 설명하기 어렵고

야채랑 가득 볶아낸 간짜장 소스도 한껏 푸짐하게 나온다.

 

소스가 짜지 않아서 

짜장면 한젓가락 먹고 수저로 양념 푹푹 퍼먹어도 간이 잘 맞는

아주 맛있는 간짜장이었다.

 

원미구청 근처에 갈 일이 잦지는 않지만

다음에 또 가면 또 들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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