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프랜차이즈 식당이
사무실 근처에도 생겨서 좋았는데 자주는 못갔다.
키오스크부터 주문하는게 우선인지, 자리부터 잡는게 우선인지
오픈한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내 머릿속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그래도 주문한 음식이 비교적 빨리 나와서 좋다.
들어오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모를 높디 높은 화단.
물론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반대편에도 문이 있지만..
바깥쪽에 한번쯤 발을 딛을 나무토막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는데 없다.
이 점포는 원래 바깥쪽에는 출입구가 없던곳이라
안놓는게 아니라 뭔가 법적으로 못 놓는게 아닐까 싶긴 하다.
규동집이니까 규동.
규동정식에는 가라아게와 우동이 나오는데
난 우동 별로 관심없기때문에
규동에 가라아게만 추가하고
대신 볶음김치와 음료를 추가했다.
밥알의 꼬들함을 생각했을때
소스가 조금만 더 촉촉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엔 옆에 국물을 끼얹어가며 먹었지만
맛있는 규동이었다.
가라아게와 샐러드도 맛있었다
가라아게 너무 크고 튀김 딱딱하면
입천장 까지기 딱 좋은데(그렇다고 안먹진 않음)
작고 먹기좋은 사이즈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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