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빴던 3월.
온 에너지를 사무실에서 쏟고
집에 들어오면 다른 걸 못하겠던 시즌이었다.
술이라도 잘하면 술이라도 한잔 하며 저녁시간을 지낼 텐데
술은 보고 갖고 가지고 다니는 게 취미라... 헤헷
먹어 없애기 바쁜 음주자들과는 또 다른 의미의 애주가라구.
자타공인 애주가인 나는 면세점에서 사둔 위스키 초콜릿이 있지.
면세점에 마땅히 살 것도 없고... 어쩐지 술이 들어있는 초콜릿이 사고 싶었다.
예쁘잖아 +_+
위스키 미니어처를 갖게 된 것 같은 소유욕 충전.
눈으로 즐기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 하나 골라서 까먹을 때의 느낌은
ABC초콜릿 여러 개 까먹는 거랑은 달라 달라 너무 달라. 완전 달라. 암튼 달라.
THE BEST WAY TO ENJOY OUR CHOCOLATES
하나 골라서 뒤집어서 까고 안에 술을 먼저 마시고 초콜릿을 즐긴다.
근데 3 하고 4는... 똑같은 거 같은데 한입에 먹지 말고 잘라먹으란 건가?ㅋㅋㅋ
면세점에 딱히 살 거 없을 때 추천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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