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지도 춥지도 않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요즘 날씨에 힘입어
가깝지만 가보지 않은 동네
골목 구석구석 다녀보기.
달콤한 케이크 하나 먹어볼까해서 검색을 하다
'빅토리아 바닐라빈 케이크'가 메뉴에 있는
위드유 디저트 까페로 고고
작고 좁은 가게.
안에 한테이블 앉은 손님 너무 시끄러웠다.
누가 있든 없든 뭐든 적당히 하지 못하는 개매너 극혐.
날도 좋으니 아아메랑 케이크 한조각 주문해서
밖으로 나왔는데 밖에서도 들리는 내부 손님의 시끄러운 목소리^^
안에 계속 같이 있어야하는 가게주인은 얼마나 짜증날까.
다시 생각해도 극혐.
케이크와 커피는 맛있었고
드문드문 지나가는 동네 산책강아지들도 귀여웠다.
그나저나 여기 케이크 제대로하는데?
조각케이크 하나 7,500원이지만 돈값 제대로 한다.
아아메는 3,000원밖에 안하는데
케이크랑 하면 또 20% 할인도 해주니 혜자로다.
우리동네랑 좀 더 가까우면 자주갈텐데 아쉽다.
다음에 가면
'바닐라빈가득바닐라쉬폰'
먹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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