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DEINHARD GREEN LABEL RESLiNG 디하인드 그린라벨 리슬링
난 1년 365일 중에 330일 정도는 술 마시는게 싫다.하지만 난 술을 좋아한다. 술이 주는 다양한 즐거움이 있기에단순히 많이, 자주 마시는것만이 좋아하는것이 아니다.라벨도 병도 예쁜 다양한 세계의 술이 진열된 리쿼샵은 구경만 해도 즐겁다.그러다 마음이 동하는 술 한두병 골라 집에 데려와서 오며가며 보고 정붙이다가어느 좋은날, 좋은 사람과 좋은 타이밍에 열어 마시게되는 그 순간의 분위기와 기억을 좋아한다.참새 방앗간처럼 들러 구경하던 동네 WINE & MORE 가 없어졌을때 얼마나 서운하고 아쉽던지.그런데 그 아쉬움을 달래주 듯 같은 자리에 라빈 리커스토어가 들어왔다+_+구경하지 않을 수 없고요.짧게 멘트가 적혀있어 와인이나 술을 잘 몰라도 혼자서 부담없이 쇼핑하기 좋다.'와린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먹는게 남는거에요/DRINK
2024. 11. 24.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