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HY320이 설치된 방은 암막커튼이 없다.
우드블라인드가 직사광선 정도만 막아주는 정도.
체감상 부팅이 오래 걸린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막상 동영상을 찍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꽤 걸린다.
체감대비 실제 측정 시간이 길다는 것이지
부팅속도가 너무 느려서 불편하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블라인드를 쳐둔 채로 HY320을 켜면 이렇게 잘 안 보인다^^;;
그렇다고 하나도 안 보이는 건 아닌데, 영화나 드라마를 보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렇지만 딱히 집중해서 보지 않고
주로 핸드폰 만지작 거리면서 건성으로 보는 예능정도는 틀어놓을 만하고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만 트는 것보다
유튜브로 영상까지 나오게 스트리밍 하는 것도 꽤 괜찮았다.
처음 샀을 때 설정 후 바로 에러가 생겨서
사용 중에 종종 에러가 발생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처음 공장초기화해서 다시 설정한 이후로는
오류 없이 너무나도 잘 사용하고 있다.
(부팅시간만 조금 여유 있게 기다려줘야 함)
여러분,
리뷰 그만 찾아보고 그냥 지르세요.
네. 그러셔도 됩니다.
(한 푼 떨어지는 것도, 알아주는 이 하나 없이 열심히 홍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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