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역 아파트 단지에 둘러쌓여있는 빌라단지에는
아기자기하고 가볼만한 상점이 꽤 많이 있다.
BRUNCHWICH 도 그 중 하나.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예약석 팻말이 기분좋게 반겨주었다.
넓고 깨끗한 매장.
맥주와 와인도 팔고있어서
기분내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나보다.
식기류도 이쁘고
커피도 맛있었다.
맛있어서 싹 다 비웠다.
스프는 큰걸로 주문했더니 양이 꽤 많아서
포장해왔는데.... 못먹었다
ㅠㅠ
브런치 가게에 가서 누구보다 헤비하게 먹고왔는데
첫 방문이라 이것저것 먹어보고싶은 욕심이 앞섰던것 같다.
남은 올해의 날들은 더 추워질 일만 남았으니
한번 더 가서 커피랑 샌드위치, 스프로
진짜 브런치를 한번 즐겨보는것도 좋겠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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