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늘은 왠지
현대인의 아침 식사 느낌 내보고 싶어서
편의점에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 버린 시간에
급히 골라 나온 샌드위치였는데
크래프트 크림치즈 샌드위치 라고만 생각했지
복숭아인 거는 나는 미처 못 봤단 말이다ㅋㅋㅋ
저리 크게 폰트도 색깔도 바꿔서 써놨는데
난 왜 못 봤을까 ㅠㅠ
삼립에 전화하고 싶었다
080-739-8572 수신자 부담
고객 상담실에 전화하고 싶었다
복숭아향이랑 샌드위치 너무 안어울린다고
그리고 복숭아향이 너무 인공적으로 난다고 ㅠㅠ
빵 테두리 없이 부드럽게 만들어 준 샌드위치인 줄 알았는데 그 역시도 아니었다
일본에서 먹는 타마고 샌드 만큼은 아니어도
CU에서 파는 계란 샌드위치는 맛이 꽤 좋았는데 아쉽다.
내일 아침에는 계란 샌드위치 재고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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