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세상

원래 상동역 롯데리아는 4번출구쪽에 있었는데길 건너 5번출구 쪽으로 옮겨 쌈뽕하게 리뉴얼 오픈했다.  롯데리아가 예전과는 다르게 맛있어졌다길래 와봤다.리아사각새우더블버거랑 모짜렐라 인더버거 베이컨양념감자 그리고 통오징어튀김에 잠발라야소스, 따뜻한 아메리카노 두잔.햄버거엔 역시 커피 감튀는 맥날이지만 롯데리아는 양념감자라 리그가 다르달까.통오징어튀김도 3조각 들어있는데 실하고 맛있엇다. 근데 버거는 여전히 별론데?맛있어졌다며??통오징어링 튀김하고 치즈스틱, 모짜렐라인더버거 정도는 먹을만 한데 고기패티는 여전씨 ㅆ렉...  내 마음속의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은 아무래도 버거킹 와퍼가 탑티어.맘스터치는 싸이버거, KFC는 통닭다리살, 맥날은 감튀, 1955 좋다. 맥도날드는 맥드라이브로 참새방앗간 들르듯 오며..

다리에 힘있을때 놀러다니기/서울,수도권 2024. 11. 26. 21:12

그냥 떼땅져 리저브 브뤼 N/V 를 살까떼땅져 프레스티지 로제브뤼 N/V 를 살까 고민하다가리저브 브뤼는 또 구매할 좋은 기회가 있을 것 같아서 로제브뤼로 픽.이제 또 좋은 날을 기다려봅시다 : ) https://www.taittinger.com/enHome | Champagne Taittingerwww.taittinger.com제품명 : 떼땅져 프레스티지 로제 브뤼원산지 : 프랑스보관방법 : 취급은 신중히 서늘한 응달에 보관업소명 및 소재지 : 하이트진로(주) TEL. 080-301-3114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미죽로 505원재료명 : 포도원액(무수아황산(산화방지제),탄산가스),소브산(보존료)제조사 : TATTINGER CCVC반품 및 교환 : 구입처 또는 하이트진로(주)내용량 및 에탄올 :..

먹는게 남는거에요/DRINK 2024. 11. 25. 21:21

난 1년 365일 중에 330일 정도는 술 마시는게 싫다.하지만 난 술을 좋아한다. 술이 주는 다양한 즐거움이 있기에단순히 많이, 자주 마시는것만이 좋아하는것이 아니다.라벨도 병도 예쁜 다양한 세계의 술이 진열된 리쿼샵은 구경만 해도 즐겁다.그러다 마음이 동하는 술 한두병 골라 집에 데려와서 오며가며 보고 정붙이다가어느 좋은날, 좋은 사람과 좋은 타이밍에 열어 마시게되는 그 순간의 분위기와 기억을 좋아한다.참새 방앗간처럼 들러 구경하던 동네 WINE & MORE 가 없어졌을때 얼마나 서운하고 아쉽던지.그런데 그 아쉬움을 달래주 듯 같은 자리에 라빈 리커스토어가 들어왔다+_+구경하지 않을 수 없고요.짧게 멘트가 적혀있어 와인이나 술을 잘 몰라도 혼자서 부담없이 쇼핑하기 좋다.'와린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먹는게 남는거에요/DRINK 2024. 11. 24. 18:40

강원도 고성의 막국수 맛집 탑티어 백촌막국수에 다녀왔다.속초에서 거리가 좀 있음에도, 속초에 놀러갈 때마다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다.서울/수도권에서 출발한다면캐치테이블로 예약을 걸고 출발하는걸 추천한다  출발 할 때 원격줄서기로 예약을 해놓고 출발했는데예상 도착시간이 늘어나서 취소하고 13:51에 다시 예약을 걸고 달렸다.2시간 정도 후에 도착했을때 7번째, 10분도 안되어서 입장했으니 대성공^^사실 저시간에 도착하는거면 식사시간이 아닌 애매한 시간이라예약 안했어도 조금 기다리면 입장했을 것 같긴 하지만 얼추 시간이 맞으니 짜릿함이 있었다. 웨이팅 걸고 도착했을 때 내가 7번째 였는데 아무 예약없이 와서 현장대기등록했으면 24팀이었으니 나름 의미는 있었다. 지난 8월.날씨도 정말 좋았구나. 대기자들을 위..

내가 엄선한 진짜 추천 2024. 11. 23. 21:07

전화번호 031-313-3352주소는 시흥시 계수동이지만스타필드시티 부천점에서 길 하나 건너면 계수동이라 사실상 부천시 옥길동 생활권이라고 봐도 무방한 위치에 있다. 칼국수 전문점 삼삼오밀곰국시, 설산크림콩국수, 곁들임 육전 깔끔한 실내.간편하게 가족외식 하기에도 좋고부담없는 자리에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도 좋아보였다. 자리마다 키오스크가 설치된 전형적인 요즘식당. 키오스크에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동안반복 재생되는 영상을 보며 기대감을 높여갔다. 모습이 쫌 마이 다르네예?ㅋㅋㅋㅋ영상 속 고명과 실물의 차이는 좀 컸지만먹다보면 안에 호박도 서운하지 않게 들어있었고곰국시라는 메뉴명이 어울리는 국물맛도 좋았다. 육전도 맛있었다

다리에 힘있을때 놀러다니기/서울,수도권 2024. 11. 22. 23:37

이런 밥상을 준비해주는 시간과 수고와 정성 앞에 무슨 말을 먼저 해야 할지.그 귀한 그 마음이 정말 고맙고 또 고맙다평생 갚는 수 밖에 한숟가락 떠먹으면 속이 시원해지는 국물. 기름기 적고 담백한 아롱사태를 한참 끓여 부드럽게 삶아고기 위에 파김치를 얹어먹으면 극락. 오이 속을 파내서 물도 안생기고오이 씹을ㄸ의 식감도 빠작빠작하니 너무 맛있었다.달콤한 배와 알이 굵고 큼직한 굴만 골라 무친 굴무침한입 먹으면'나 입맛 없었네?'10년전 집나간 입맛도 시속 300km로 돌아오는 새콤달콤함에 반해한접시 뚝딱 먹고 무침그릇에 남은거 또 리필해서 뚝뚜리딱딱 다 먹었다. 그리고 잔잔한 굴을 모아 부추와 함께 부친 굴전요리에 취미가 없는 나로서는 이렇게 다양하게 내어놓는요리하는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매우 존경스럽다. ..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 2024. 11. 21. 23:59

지인을 통해 네네치킨 회사에 대해 좀 안좋은 얘길 들어서 안사먹고싶었는데..소이크런치윙봉을 알고 난 이후로는... 안사먹을수가 없... 죠?ㅋㅋㅋㅎㅋㅎ과거엔 BBQ가 내 최애 치킨이었지만, 그 특유의 우유에 재어놓은듯한 닭고기 맛을 느낄 수 없게 된 이후로네네치킨 소이크런치윙봉이 내 최애라구...오랜만에 시켜먹었는데 사이즈가 좀.. 줄었다...기분 탓인가...? 예전에 시켜먹었던 사진 있나 한번 뒤져봐야겠다. 여전히 맛있는 과하지 않게 딱 좋은 단짠단짠 양념.근데 주문한 점포가 뭔가 다르게 조리를 한걸까...?  레시피가 뭔가 좀 변한걸까?튀김옷의 식감이 특이했다.약간 빵처럼 두껍고.. 폭신하면서.. 질깃하면서도 살짝 바삭하고 ㅎㅎㅎㅎ암튼 뭔가 이상했는데 중요한건 내 입에 맞았다 ㅋㅋㅋ이번에 주문한 점포..

먹는게 남는거에요/배달,포장 2024. 11. 20. 22:52

허리보호대를 남용하면 오히려 의존도가 높아져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허리를 다쳐 아프거나 통증을 줄이고 추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허리보호대.교통사고로 허리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당분간 허리보호대가 필요했다.다이소 최고가 5,000원템!! ㅎㅎㅎ남녀공용 FREE 사이즈 찍찍이 타입이다. 재질을 확인하라고 박스에 구멍 뚫어놓고안에 비닐포장해서 제품 넣어두는 모순덩어리들 '_'당분간 잘 부탁한다 ㅠㅠ

인생은 템전입니다/생활템 2024. 11. 19. 22:10

7호선 신중동역, 주차도 가능하다.중상동 상가건물들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옆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쉽다.그런데도 네이버시티 주차장 간판 일부가 나무에 가려져 하마터면 지나칠뻔했다. 잘못들어왔으면 얼른 다시 나가려고엘리베이터 타고 층별안내부터 살폈는데다행히 한번에 맞게 들어왔다.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로 인기가 있는 집이라예약을 하고도 늦지않게들 도착한 사람들이 보인다. 엄청 하나하나 소중히 사진찍어가면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야말로 가성비 오마카세이다.가성비 좋다는 곳 가봐도 필수로 주문해야하는 술값 까지 생각하면 결국 비싼데적당히 하이볼 한잔 정도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이다.그런데 가성비라함은 가격 대비 성능(품질)이 좋다는 말이 아닌가..?나처럼 식당의 품질에 '..

다리에 힘있을때 놀러다니기/서울,수도권 2024. 11. 18. 19:47

111percent 에서 제작한 타워 디펜스게임게임이 망하라고 제작하는 회사는 없을거고모두들 성공하기를 바라며 열심히 제작할텐데게임 이름 꼬라지.... 휴-이런 게임을 누가 받아서 하고싶겠나?대체 누가 이런 게임을 하는가 말이다. 헤헤헤헤헤ㅔ헤헤헤헤헤헤 아주 오~ 랜만에 꽤 푹 빠져 즐겼다.- 광고를 보면 소정의 게임 리워드도 있고 무엇보다 욕나오게 과도하지 않다.- 과금을 하면 좀 더 빠르게 강해지고 캐릭터가 예쁘고 화려해지겠지만,- 무과금 유저들도 빡세게 돌리면 충분히 과금 유저 못지 않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전체적인 플레이가 운에 기반하고 있으면서도 나름의 전략들이 많이 유효하게 먹히기 때문에 밸런스가 좋다.- 랜덤으로 만나는 상대가 핵을 쓰거나 과도한 실력차이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 2024. 11. 17. 20:25

아르노글래스 컵앤소서 너무 예쁘다.너무 이뻐서 투명소서세트, 핑크, 핑크 프로스티드, 디스펜서까지 다 보유중인데  핑크 프로스티드의 소서가 누렇게 변색이 왔다.이 구렁한 누렁색 대체 무엇...저렴한 제품도 아닌데 품질 무엇..너무나 속상하고 실망스럽다.

인생은 템전입니다/생활템 2024. 11. 15. 20:03

오랜만에 나의 옛 동네, 용산을 찾았다.아직 가족이 살고있는 동네이기에 용산을 떠난지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내 마음의 고향같은 동네이다.그리고 무엇보다 연애 초기의 벅차오름과 동시에 느낀 혼란스러움,설레임과 슬픔, 그 꼼꼼하고도 허술했던 시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내가 살며 느낄 수 있는 거의 모든 감정들을 담고있는 4D 앨범같은 곳이라내게는 아니 우리에게는 더욱 의미가 있는 동네이다. 공사중이었던 청년주택 호반 베르디움 프렌즈는 공사 완료 후 완전히 입주까지 끝내고주변의 풍경마저 아주 많이 바꿔버려서 마치 오래 전부터 원래 그곳에 있었던 것 처럼 자리를 잡았다.근처의 어둑했던 골목은 그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분위기를 풍기는독특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 2024. 11. 14. 00:20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중이다.병원에 입원환자를 위한 책이 가득있었다.가뜩이나 교통사고 과실비율 분쟁으로 스트레스가 가득한데가볍게 읽으며 머리를 쉴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고 생가해서 한 권 집어들었다.그동안 책을 잘 읽지 않고 살아왔고 영상의 홍수속에 더더욱 손이 가지않던것이 책이었는데스트레스가 많으니, 독서가 휴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요즘 MZ들은 '텍스트힙' 이라 하여 독서가 다시 붐이라던데,그게 어떤 목적이든 젊인이들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아주 어릴적 우연히 빠져들어 읽게된  '로빈슨 크루소' , 그 단 한권, 한번의 첫 완독 경험이내 인생에 꾸준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처럼. 마음이 뽀송한 상태가 아니어서일까.커다란 물결같은 감동은 없었던것이 사실이지만..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 2024. 11. 13. 00:30

티업시간이 일러서 새벽같이 도착했다.아직 캄캄한, 가장 어둡다는 동트기 전.생긴 지 얼마 안 된 골프장이어서 그런지주변 상점이 거의 없어서 갑자기 나타난 기분이었다. 화장실, 락커, 파우더룸..뭐니 뭐니 해도 시설은 역시 가장 최근에 생긴 게 최고인 듯하다.  스타트광장 나가는 길에 ATM과 지폐교환기가 있다.동선은 참 좋은데 NH만 있는 것이 좀 아쉽.. 조금 이르게 도착해서 나가본 새벽시간의 스타트 광장은까만 하늘에 별이 떠있고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는 낭만 그 자체였다.가을 골프는 땡빚을 내서라도 가야 한다더니.... 크...가을날 이 하늘, 저 구름, 이 색감을 눈에 담지 않는 것은 너무 억울한 일이다.날씨가 24시간 서포트해 주니 필드도 그린도 상태는 두말하면 입 아픈 컨디션.골프를 잘 못 쳐도..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 2024. 11. 12. 00:16

오랜 원미구 맛집이라는 복성원을 방문했다.가게앞에 주차할 곳이 아주 없는것은 아니지만 완전히 안전(?)한 주차상황은 아니었다. 안전한 주차구역은 딱 한자리 정도...? 오후 2시이후 하게 앞에 30분이상 주차시 단속될 수 있다고 하니까원미구청 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하도록 하자.1시간 지원해주니 식사 중 주차하기에 충분하다. 주차하고 걸어가기에 충분한 거리이다.오 블루리본이 8개나 붙어있네~ 기대감 Up Up ! 자리도 꽤 많다.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운치있는 창가자리도 있었다.나처럼 완벽하게 혼밥하는것이 편하지많은 않은 혼밥러들에게도 편안한 공간이 되어줄 것 같다. 키오스크에 추천메뉴도 있다.일단 잡채밥이 유명하다고 하니, 잡채밥 하나 간짜장하나 탕수육 하나 주문했다. 키오스크와 함께 잘 구성된 셀프바가 ..

다리에 힘있을때 놀러다니기/서울,수도권 2024. 11. 11. 20:44

사고일시 : 2024년 11월 10일(일요일) 약 12:25 경사고장소 : 제1순환 고속도로 일산 방면 장수 IC 합류구간 직후 난 3차선 직진 중이었고  4차선 정체차선에서 내 차선으로 진로변경하던 차량이주행중인 내 차량의 후미(오른쪽 뒷바퀴 부분)를 추돌하였다.이걸 피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사례를 찾아보려 해도 선행 직진차량 vs 진로변경차량의 후미 추돌은 분쟁사례도 찾아보기 힘들다.난 이것을 그만큼 명백한 상대차 100% 과실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지금은 옛날처럼 도로위에서 목소리 크다고 이기는 세상도 아니고,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보험 처리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세상이다.이런 경우 내가 가해차량이었다면 피해차량 탑승자가 크게 안 다쳤다는 사실만 확인되어도놀란 가슴 쓸어내리고 정중히 ..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 2024. 11. 10. 17:57

해남 호지차와 독일산 카라멜의 만남300g(15g x 20개입) / 1,300kcal(1스틱 당 65 kcal)혼합탈지분유 20%, 호지차분말(해남산) 6%, 카라멜분말(독일산) 1%티젠이 직접 재배한 해남 녹차를 로스팅한 호지차와 독일산 카라멜이 어우러져 고소하고 달콤한 해남 호지차 카라멜 밀크티Hoji Caramail Milk Tea 따뜻하게 즐기기 : 뜨거운 물 100ml시원하게 즐기기 : 뜨거운 물 20ml + 찬물 60ml + 얼음 홈플러스에서 할인해서 샀던 것 같은데유통기한이 2025년 9월 12일로 1년 정도 남아서 바로 카트에 담았다. 올겨울 홍콩에서 사 온 밀크티 컵에 따뜻하게 타 마시면 딱 좋겠다

먹는게 남는거에요/DRINK 2024. 11. 9. 22:12

No Brand GREEK YOGURT 100g (170kcal)NEAT AND LIGHT TASTE 깔끔하고 가벼운 맛 PURE AND FRESH 순수하고 신선함 스푼이 들어있다.안쪽의 씰링부분은 모두들 그냥 뜯어 버리기 바쁜데도Happy Smile 이라는 문구와 웃는 얼굴을 넣은 성의에 감동했다. 재구매를 부르는 묵직함. 꾸덕하다는 표현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매우 꾸덕하다고밖에 표현할수가 없다 ㅠㅠ스푼을 꽂으면 바로 꽂혀버리고조금 긁어서 연약하게 만든 후 꽂아도 잘 꽂혀있는 정도의 꾸덕함.거으 뭐 크림치즈 저리가라다. 바로 앞에 앉아서 꿀 뿌려먹는 사람 부럽다고혈당 스파이크 부자는 울기만 하지 않고뭐라도 뿌려먹어보려 알룰로스 가져옴. 아놔 맛있다헤헤 념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 2024. 11. 8. 10:07

온수역에서 걸어서 가려면꽤 올라가야 하는 곳에 있는 우방정육식당.깊숙한 곳까지 올라간만큼 주차는 가게 앞에 두어 대쯤 적당히 가능한 분위기. 오래된 가게 그대로 낡으면 낡은대로 이어온 모습에동네 어르신들이나 잔뜩 앉아있을거라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혀 아니다.은근 유명한곳이라 젊은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반찬 깔리고 솥뚜겅이 달궈지면 고기를 내어주신다. 이게 등심이던가.뜨겁게 달궈진 솥뚜껑에 얇은고기 얹어 금세 구워진 달큰한 고기위에파채 얹어서 와아악 먹으면 ♥♡ ♥♡ ♥♡ ♥♡ ♥♡ HONEY FLASH ♡ ♥♡ ♥♡ ♥♡ ♥♡ ♥  소고기도 먹어봣는데난 등심이 최고봉이었으. 이집은 육회가 유명한데 안먹을 수 없잖아 비빔밥하나에 육회 2인분을 주문했던것 같다정신을 못차리고 맛있다고 먹고나니뭘 ..

다리에 힘있을때 놀러다니기/서울,수도권 2024. 11. 7. 17:08